세무와회계저널 | IFRS 도입 이후 기업규모에 따른 재무보고 품질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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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유상훈 박재환35~6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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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1-13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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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5년 10월 31일 |
| 제 26권 5호 |
| 저자 : 유상훈, 박재환 |
본 연구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기업의 인적, 물적자원과 관련한 역량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보고 IFRS 도입이 기업규모에 따라 차별적으로 회계품질을 개선시켰는지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Downes et al.(2019)의 모형을 바탕으로 IFRS 도입 이후 Accounting accrual(Accounting estimates;EST)과 미래 Cash flows와의 연결성이 개선되는 지로 회계품질의 변화를 판단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동안의 대상으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 기업-연도 표본을 활용하되, IFRS 도입 초기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2010년, 2011년은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15,922개 표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기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대기업 등에서 IFRS 도입 이후 회계추정치(accounting estimates)와 미래현금흐름 간의 관계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인적, 물적자원과 관련한 역량이 상대적으로 더 큰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IFRS 도입 이후 회계품질 개선의 차별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획일적인 IFRS 적용이 회계 품질 향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과 동시에 회계 역량이 상대적으로 열위한 소규모 기업들에게는 비용-효익 측면을 고려한 차별적인 정책적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본 연구는 회계품질을 측정 시 적용했던 기존의 가치 관련성 연구 방법론에서 벗어나 IFRS상 재무보고 목적에 보다 적합한 발생액과 미래 현금 흐름 간 연관성 분석을 통해, 기업규모에 따라IFRS 도입 효과의 차별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공헌점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