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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와회계저널 | IFRS 도입 이후 기업규모에 따른 재무보고 품질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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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5년 10월 31일
제 26권 5호
저자 : 유상훈, 박재환

본 연구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기업의 인적, 물적자원과 관련한 역량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보고 IFRS 도입이 기업규모에 따라 차별적으로 회계품질을 개선시켰는지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Downes et al.(2019)의 모형을 바탕으로 IFRS 도입 이후 Accounting accrual(Accounting estimatesEST)과 미래 Cash flows와의 연결성이 개선되는 지로 회계품질의 변화를 판단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동안의 대상으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 기업연도 표본을 활용하되, IFRS 도입 초기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2010, 2011년은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15,922개 표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기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대기업 등에서 IFRS 도입 이후 회계추정치(accounting estimates)와 미래현금흐름 간의 관계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인적, 물적자원과 관련한 역량이 상대적으로 더 큰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IFRS 도입 이후 회계품질 개선의 차별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획일적인 IFRS 적용이 회계 품질 향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과 동시에 회계 역량이 상대적으로 열위한 소규모 기업들에게는 비용효익 측면을 고려한 차별적인 정책적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본 연구는 회계품질을 측정 시 적용했던 기존의 가치 관련성 연구 방법론에서 벗어나 IFRS상 재무보고 목적에 보다 적합한 발생액과 미래 현금 흐름 간 연관성 분석을 통해, 기업규모에 따라IFRS 도입 효과의 차별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공헌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