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감사인 자율교체와 재량적 발생액 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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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10-11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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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0년 9월 일 |
| 제 11권 3호 |
| 저자 : 김선미&/유승원 |
본 연구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유가증권상장법인과 코스닥 등록법인 중 제조업을 대상으로 감사인 수평교체가 기업의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사인을 수평교체 한 기업을 대상으로 1990년대(1991~2000)와 2000년대(2001~2005)의 감사인 수평교체와 재량적 발생액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만약 기업이 이익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감사인을 수평교체 한 다면, 감사인 상․하향교체 기업 및 비교체기업에 비해 감사인을 수평교체 한 기업의 재량적 발생 액은 증가할 것이다. 수정된 Jones 모형의 재량적 발생액(Dechow et al. 1995)과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Kothari et al. 2005)을 이익 조정의 대용치로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1990년대에 감사인 수평교체 기업의 재 량적 발생액 및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러한 1990년대 감사인 수평교체 기업의 분석결과는 경영자가 보고이익을 증가시키기 위 하여 감사인을 교체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수평교체가 이루어진 경 우 음(-)의 재량적 발생액 및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을 보고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 얻을 수 없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감사품질을 증진시키려는 일련의 회계제도 개선의 효과로 감 사인 수평교체 후에 이익을 늘리려는 이익조정 행위가 억제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1990년대와는 달리 2000년대 감사인 자유수임제도하에서 기업의 감사인 수평교체와 재량 적 발생액에 유의한 관계가 없음을 보여 기업이 이익조정 행위 이외의 다른 이유로 감사인을 교체 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