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K-IFRS 적용이 재무제표의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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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_04_05_13_오문성_김성환_박진모359~38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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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0년 12월 10일 |
| 제 11권 4호 |
| 저자 : 오문성&/김성환&/박진모 |
이 연구는 2011년 전면도입 예정인 K-IFRS의 적용이 재무제표의 구성요소인 장부가치와 이익 가치의 주가설명력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K-IFRS의 도입이 재무제표의 유용성을 증가시켰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K-IFRS를 조기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K-IFRS에 의해 작성된 연결재무제표와 개별재무제표 모두 기존 기업 회계기준에 의한 회계정보에 비해 주가설명력이 높아졌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둘째, 포괄 손익계산서 상의 포괄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차이변수를 고려한 결과, 포괄이익이 당기순이익에 대 해 추가적인 주가설명력을 보이지 않았다. 셋째, K-IFRS 도입시기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K -IFRS를 적용한 이후 정보가 누적될수록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이 증가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끝으로, 추가분석에서는 대응표본 및 K-IFRS 미도입기업으로 표본을 구성하여 K-IFRS 조기도 입기업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을 횡단면적으로 비교해 보았다. 분석결과, K-IFRS 조기도입기 업의 주가설명력이 대응표본보다는 낮았으나, 전체 미도입기업에 비해서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K-IFRS 도입초기에는 비교가능한 재무제표가 존재하지 않음에 따라 KIFRS를 적용한 회계정보에 대한 해석에 어려움이 존재해 시장에서 가치관련성이 다소 낮게 나타 나지만, 정보가 누적됨에 따라서 이런 문제가 완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향후 IFRS가 전 면도입 될 경우 K-IFRS를 적용한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이 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 성도 기대된다. 아직까지 K-IFRS에 의한 재무제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지 않아 분석대상 표본이 한정되어 있 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이 연구에서 처음으로 조기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이 공시한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검증을 수행하였다는 데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