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와 일시적 차이가 채권가격결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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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10-16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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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2년 9월 30일 |
| 제 13권 3호 |
| 저자 : 윤성만,김수성 |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BTD)는 목적이 다른 회계기준과 세법규정에 따라 산출된 이익의
불일치를 의미한다. 선행연구들은 BTD가 큰 기업일수록 자본시장에서 기업이 지니는 미래 불확실
성이 높다는 적신호(red-flag)로 인식되거나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행동으로 발생된 것으로 인식
되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도 BTD의
정보효과로서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하였다. 이처럼 BTD는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과정에서 정보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채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채권가격결정 과정에서 BTD를 활용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채권가격결정(채권스프레드)에 영향을 주는 채권수준과 기업수준에서의 요인들을 통제한 후에도
BTD와 일시적차이가 추가적인 설명력을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채권스프레드에 BTD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현상은 손실기업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익기업표본에서 보다 확연히 나
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BTD가 큰 기업의 채권에 대해서 투자자들은 미래의 높은 불확실성으
로 인식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됨으로써 채권가격을 낮추려 한다는 것으
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손실기업의 BTD는 채권가격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익기업에 대해서는 채권가격결정에 BTD를 하나의 고려요소로 삼고 있다는 것을 시사
하고 있다. 둘째, 채권스프레드와 일시적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이
러한 현상은 이익기업표본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즉 경영자의 이익조정행위에 대해서 채권투자
자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채권가격을 낮춘다는 것이며, 특히 흑자를 보고한 기업에 대해서 일
시적 차이를 더욱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셋째, 추가분석에서 개별 채권의
특성인 신용등급, 채권만기 및 표시이자율과 채권가격의 관계에 BTD가 이들 관계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BTD가 채권발행기업의 미래 불확실성
즉,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변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채권발행기업의 이월결손금의 정보가 채
권시장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세무상 이월결손금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재무보고이익을 흑자로 보고한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대해 채권자들이 부정적으로 반응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자본시장에서의 BTD의 정보력과 더불어 채권시장에서도 BTD가 정보력
을 나타내어 채권가격 결정과정에서 하나의 고려요소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불일치를 의미한다. 선행연구들은 BTD가 큰 기업일수록 자본시장에서 기업이 지니는 미래 불확실
성이 높다는 적신호(red-flag)로 인식되거나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행동으로 발생된 것으로 인식
되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도 BTD의
정보효과로서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하였다. 이처럼 BTD는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과정에서 정보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채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채권가격결정 과정에서 BTD를 활용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채권가격결정(채권스프레드)에 영향을 주는 채권수준과 기업수준에서의 요인들을 통제한 후에도
BTD와 일시적차이가 추가적인 설명력을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채권스프레드에 BTD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현상은 손실기업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익기업표본에서 보다 확연히 나
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BTD가 큰 기업의 채권에 대해서 투자자들은 미래의 높은 불확실성으
로 인식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됨으로써 채권가격을 낮추려 한다는 것으
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손실기업의 BTD는 채권가격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익기업에 대해서는 채권가격결정에 BTD를 하나의 고려요소로 삼고 있다는 것을 시사
하고 있다. 둘째, 채권스프레드와 일시적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이
러한 현상은 이익기업표본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즉 경영자의 이익조정행위에 대해서 채권투자
자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하여 채권가격을 낮춘다는 것이며, 특히 흑자를 보고한 기업에 대해서 일
시적 차이를 더욱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셋째, 추가분석에서 개별 채권의
특성인 신용등급, 채권만기 및 표시이자율과 채권가격의 관계에 BTD가 이들 관계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BTD가 채권발행기업의 미래 불확실성
즉,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변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채권발행기업의 이월결손금의 정보가 채
권시장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세무상 이월결손금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재무보고이익을 흑자로 보고한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대해 채권자들이 부정적으로 반응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자본시장에서의 BTD의 정보력과 더불어 채권시장에서도 BTD가 정보력
을 나타내어 채권가격 결정과정에서 하나의 고려요소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