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 인력의 특성이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 -감리지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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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2년 12월 31일 |
| 제 13권 4호 |
| 저자 : 문두철, 박우진, 이상일 |
본 연구는 내부회계제도 담당 인력의 구성이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기업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에 담당인력 공시를
시작한 2002년도부터 2008년 까지 총 7개년간 담당인력을 공시한 코스피 상장법인 전체를 대상으
로 분석하였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담당 인력의 특성 변수로는 전체 종업원 수 대비 담당인력의
비율, 공인회계사 포함 유무, 담당자의 평균경력 기간을 사용하였다. 그에 따른 회계정보의 신뢰성
의 대용치로 감리지적 여부 변수를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전체 종업원 수 대비 담당인력의 비율과 공인회계사 포함유무는 감리지적 가능성과 유
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담당인력의 경력이 높을수록 감리지적가능성이 유의하게 낮
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 경력이 높은 인력일수록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모니
터링 기능이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되어 제도의 목적인 “재무제표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음
을 확인하였다. 또한 담당인력의 양적인 특성(담당인력 비율)과 질적인 특성(공인회계사 포함유무,
경력의 길이)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많은 담당인력이 있고, 경력이 긴 경우 가장 효과적
으로 감리지적 가능성을 줄이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추가 검증에서는 감리지적 가능성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에 대한 고경력자의 효과는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효과
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하기위해 경력이 많은 인적자원의 투입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의
미한다. 마지막으로, 감리지적 가능성을 낮추는데 있어서 전산부서나 기타부서 내부회계담당자의
경력보다는 직접적으로 재무제표의 작성에 관여하는 회계관련부서 내부회계담당자의 경력이 다른
부서에 비해 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다음의 두 가지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성을 가진다. 첫째는, 내부회계제도를 구성하
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담당인력을 통해서 내부회계제도의 효과성을 살펴보았다는 것이다. 둘째
는, 내부회계제도의 효과성을 살펴본 연구 중에서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추정할 수 있는 보다 직접
적인 대용치인 감리지적 여부에 관해 살펴보았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