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도입에 따른 자본시장반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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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7-12 1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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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3년 6월 30일 |
| 제 14권 3호 |
| 저자 : 이유식․홍정화 |
본 연구에서는 K-IFRS를 조기 도입한 기업의 경우 의무도입 이전기간에 자본시장의 반응이 긍정적인지 여부를 연구하였으며, 또한 K-IFRS를 의무 도입한 이후 기간에 조기 도입한 기업과 의무 도입한 기업간의 자본시장의 반응에 차이를 보이는지 여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금융업 등의 업종을 제외하고 표본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표본기업의 재무자료 및 주가자료를 이용하여 변수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K-IFRS의 의무도입 이전기간에 자본시장에서 조기 도입한 기업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지를 이익반응계수와 회계이익의 가치관련성으로 검증한 결과, 의무도입 이전기간에 조기 도입한 기업과 미도입기업간의 이익반응계수와 가치관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기 때문에, 조기 도입한 기업이 미도입한 기업에 비하여 자본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높게 평가됨을 의미한다.
둘째, K-IFRS를 의무 도입한 이후, 조기 도입한 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반응을 검증한 결과, 조기 도입한 기업과 의무 도입한 기업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의무 도입한 이후에 조기도입 기업과 의무도입 기업간에는 자본시장의 반응에서 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는 자본시장에서 K-IFERS의 의무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의무도입 이후에는 조기도입의 효과도 지속되어 조기도입 기업과 의무도입 기업간에 차이가 없을 정도로 긍정적으로 평가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K-IFRS의 도입 효과를 조기 도입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의 비교를 통해 실증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K-IFRS가 의무도입이 된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황에서 2011년도 1년치로 조기 도입 기업과 의무 도입 기업의 비교를 통해 자본시장의 반응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향후 지속적인 후속연구를 필요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