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학연구 | 부가가치세의 부문별 실효세율, 면세의 누적효과 추정 및 면세 개선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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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10-02 1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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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3년 9월 30일 |
| 제 30권 3호 |
| 저자 : 성명재 |
본 연구는 부가가치세의 부문별 실효세율과 면세의 누적효과를 추정한다. 아울러 모의실험을 통해 면세범위를 조정하는 경우 예상되는 형평 및 세수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면세개편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제는 서구선진국에 비해 세율수준이 낮고, 면세소비의 비중이 높아 세원분포가 상대적으로 협소하다. 서구선진국의 부가가치세는 부담분포가 역진적인 구조를 가져 부(-)의 소득재분배 효과를 나타낸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소득재분배 효과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작다. 주로 인구분포와 면세소비의 범위 차이에 기인한다. 축산업 등의 경우 면세임에도 불구하고 실효세율이 5.8~8.4%에 이를 정도로 실질세부담이 높다. 반면에 곡물․채소 등은 대체로 실효세율 수준이 1% 미만으로 추정된다. 중간단계에서의 부가가치세 면세로 인한 누적효과는 의료보건 및 교육부문이 각각 1조원 내외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가가치세의 면세범위는, 세부담의 역진성 완화와 공익목적 거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런 기준에 입각해볼 때, 성형목적의 의료서비스, 학원 등 교육서비스, 출판 등을 과세로 전환하면, 세수증대와 소득재분배 효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