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K-IFRS에 의한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의 가치관련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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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이성엽 김완희 오종문(105-13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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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3년 12월 31일 |
| 제 14권 6호 |
| 저자 : 이성엽․김완희․오종문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해 작성된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의 상대적인 가치관련성을 Ohlson 모형(1995)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각 재무제표의 순자산과 순이익을 독립변수로 하고 주가를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결재무제표에서 산출할 수 있는 별도재무제표 대비 순자산 차이 및 순이익 차이가 가치관련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별도재무제표의 순자산 및 순이익과 양 재무제표 간의 순자산 차이 및 순이익 차이를 독립변수로 하고 주가를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기업은 금융업 이외의 산업에 속하는 우리나라 상장기업 중에서 617개의 표본을 선정하였고, 재무제표정보 및 주식관련자료는 KIS VALUE로부터 입수하였다. 또한 분석대상 회계연도는 우리나라에서 K-IFRS를 도입한 이후 최초로 전면적으로 적용한 2011년과 소급하여 적용한 2010년이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의 순자산과 순이익은 가치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결정계수(<?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는, 연결재무제표에 기초한 모형이 0.666이고 별도재무제표에 기초한 모형이 0.795로서, 별도재무제표의 가치관련성이 더 높았으나 Vuong’s test에 의한 모형의 설명력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한편, 순자산과 순이익 중 주가에 좀 더 영향을 주는 요인은 순이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의 순자산 차이와 순이익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별도재무제표의 순자산 및 순이익뿐만 아니라 양 재무제표 간의 순자산 차이와 순이익 차이도 유의적인 양(+)의 가치관련성을 보였다. 이는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공시하도록 하고 있는 K-IFRS가 실증적으로 지지를 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K-IFRS의 도입으로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공시하게 된 것이 가치관련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K-IFRS가 도입 초기임을 감안할 때 별도재무제표도 가치관련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