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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와회계저널 | 기업지배구조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상호작용이 회계부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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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2월 28일
제 15권 1호
저자 : 배한수․배병한

선행연구에서는 기업지배구조와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개선되면 회계부정이 감소하며, 최근에는
이들 변수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즉 이들 변수가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한계점을 적절히 보안하여 회계부정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실증분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업지배구조(경영자지분
율)와 내부회계관리제도(내부회계관리인력수)의 상호작용이 회계부정(감리지적 가능성)을 효과적
으로 감소시키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감리지적을 받은 거래소 상장기업
54개와 대응기업 162개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의 결과와 동일하게 경영자지분율과 내부회계관리인력수 각각이 개선되면 감리지
적 가능성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둘째, 전체표본에 대한 경영자지분율과 내부회계관리인력수의
상호작용은 감리지적 가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거래소 유형을 구분하여 재
분석한 결과, 코스닥 기업에 대해서는 이들 변수의 상호작용이 감리지적 가능성을 유의하게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회계부정의 대부분이 발생되는 코스닥 기업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와
기업지배구조가 상호 간의 한계점을 적절히 보완하여 회계부정 발생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통제 가
능하다는 실증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