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K-IFRS 도입 이후 연결영업이익과 별도영업이익의 상대적 가치관련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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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5년 6월 30일 |
| 제 16권 3호 |
| 저자 : 박종일․나경아․정상민 |
본 연구는 K-IFRS 의무도입 이후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공시되는 환경 하에서 연결재
무제표에서 산출된 영업이익과 별도재무제표에서 산출된 영업이익 중 어떤 정보가 주식시장의 투
자자들 관점에서 보다 더 정보유용성이 높은지에 관하여 상대적 가치관련성 측면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2011년도부터 우리나라는 국제적 정합성에 맞추기 위하여 종전 K-GAAP 공시환경과 달리, KIFRS가
의무도입 된 이후에는 종속기업이 있는 지배기업들은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공시
하고, 지배회사 자신의 별도재무제표는 보조재무제표로 공시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회계기준원 및
감독당국에서 회계정보의 국제간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K-IFRS 도입 이후부터 종속기업이
있는 지배기업들에 대해서는 법적실체가 아닌 연결실체 관점에서의 연결정보를 투자자들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이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취지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국내 자본시장의 투자자들은 과
거 K-GAAP 하에서 법적실체인 개별재무제표 정보를 통한 투자의사결정에 보다 친숙한 환경에
있었다. 따라서 K-IFRS 도입 후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공시되는 변화된 회계환경 하에서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지표인 연결실체가 반영된 연결영업이익과 법적실체가 고려된 별도영업
이익 정보 중 어떤 경우가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는 실
증적 의문사항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는 2011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전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검증결과에 대한 일관성을 제고하
기 위하여 Ohlson(1995) 모형을 주가수준 모형으로 분석한 경우와 이를 다시 전기 주가로 표준화하
여 분석한 경우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연결영업이익의 가치관
련성이 별도영업이익의 가치관련성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각각의 회귀식에서
산출된 두 회귀계수 간의 차이에 대한 평행성 검증(parallelism te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실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Ohlson(1995) 모형을 표준화 하지 않고 분석한 경우와 이를
전기 주가로 표준화하여 검증한 경우 간에는 검증결과 측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즉 전자(Ohlson(1995) 모형을 표준화하지 않은 경우)는 대체로 별도영업이익이 연결영업이
익과 비교하여 상대적 가치관련성이 더 큰 결과로 나타난 반면, 후자(Ohlson(1995) 모형을 전기 주
가로 표준화한 경우)는 앞서와 달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표본을 다시 시장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에서도 KOSPI와 KOSDAQ 표본 모두 대체로 앞서
와 일치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선행연구의 주장에 따라 Ohlson(1995) 모형에서 이분산성 및 규모효과
문제를 보다 완화시킨 방법(Easton and Sommers 2003)으로, 즉 전기 주가로 표준화시켜 분석하면
전반적으로 K-IFRS의 도입 이후 연결영업이익이 별도영업이익에 비해 보다 더 정보유용성이 높
다는 결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즉 K-IFRS 도입 후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공시되는 환경
하에서도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가장 핵심정보 중 하나인 영업이익 측면에서 볼 때 연결실체가
반영된 연결재무제표의 정보력이 법적실체가 고려된 별도재무제표의 정보력을 능가한다는 결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직까지 한국회계기준원 및 감독당국의 공시환경과 관련한 정책취지와
는 달리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연결실체 중심의 투자의사결정을 보이지는 않음을 본 연구결과
는 시사한다. 그러한 점에서 본 연구의 발견은 학계의 관련연구에 추가적인 실증적 증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회계기준원 및 감독당국에서 K-IFRS 기준과 관련한 정책변경시 법적실체
가 아닌 연결실체 관점이 고려된 정책시행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유익한 실증적
증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제표에서 산출된 영업이익과 별도재무제표에서 산출된 영업이익 중 어떤 정보가 주식시장의 투
자자들 관점에서 보다 더 정보유용성이 높은지에 관하여 상대적 가치관련성 측면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2011년도부터 우리나라는 국제적 정합성에 맞추기 위하여 종전 K-GAAP 공시환경과 달리, KIFRS가
의무도입 된 이후에는 종속기업이 있는 지배기업들은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공시
하고, 지배회사 자신의 별도재무제표는 보조재무제표로 공시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회계기준원 및
감독당국에서 회계정보의 국제간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K-IFRS 도입 이후부터 종속기업이
있는 지배기업들에 대해서는 법적실체가 아닌 연결실체 관점에서의 연결정보를 투자자들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이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취지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국내 자본시장의 투자자들은 과
거 K-GAAP 하에서 법적실체인 개별재무제표 정보를 통한 투자의사결정에 보다 친숙한 환경에
있었다. 따라서 K-IFRS 도입 후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공시되는 변화된 회계환경 하에서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지표인 연결실체가 반영된 연결영업이익과 법적실체가 고려된 별도영업
이익 정보 중 어떤 경우가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는 실
증적 의문사항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는 2011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전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검증결과에 대한 일관성을 제고하
기 위하여 Ohlson(1995) 모형을 주가수준 모형으로 분석한 경우와 이를 다시 전기 주가로 표준화하
여 분석한 경우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연결영업이익의 가치관
련성이 별도영업이익의 가치관련성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각각의 회귀식에서
산출된 두 회귀계수 간의 차이에 대한 평행성 검증(parallelism te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실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Ohlson(1995) 모형을 표준화 하지 않고 분석한 경우와 이를
전기 주가로 표준화하여 검증한 경우 간에는 검증결과 측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즉 전자(Ohlson(1995) 모형을 표준화하지 않은 경우)는 대체로 별도영업이익이 연결영업이
익과 비교하여 상대적 가치관련성이 더 큰 결과로 나타난 반면, 후자(Ohlson(1995) 모형을 전기 주
가로 표준화한 경우)는 앞서와 달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표본을 다시 시장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에서도 KOSPI와 KOSDAQ 표본 모두 대체로 앞서
와 일치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선행연구의 주장에 따라 Ohlson(1995) 모형에서 이분산성 및 규모효과
문제를 보다 완화시킨 방법(Easton and Sommers 2003)으로, 즉 전기 주가로 표준화시켜 분석하면
전반적으로 K-IFRS의 도입 이후 연결영업이익이 별도영업이익에 비해 보다 더 정보유용성이 높
다는 결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즉 K-IFRS 도입 후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공시되는 환경
하에서도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가장 핵심정보 중 하나인 영업이익 측면에서 볼 때 연결실체가
반영된 연결재무제표의 정보력이 법적실체가 고려된 별도재무제표의 정보력을 능가한다는 결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직까지 한국회계기준원 및 감독당국의 공시환경과 관련한 정책취지와
는 달리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연결실체 중심의 투자의사결정을 보이지는 않음을 본 연구결과
는 시사한다. 그러한 점에서 본 연구의 발견은 학계의 관련연구에 추가적인 실증적 증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회계기준원 및 감독당국에서 K-IFRS 기준과 관련한 정책변경시 법적실체
가 아닌 연결실체 관점이 고려된 정책시행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유익한 실증적
증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