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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와회계저널 |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 신설이 해외자회사 조세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우리나라 소재 일본투자기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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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4년 6월 30일
제 25권 3호
저자 : 유용근, 최원석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를 도입한 국가들에 대해 선행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9년에 해당 제도를 시행한 일본에 대한 선행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제도 효과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고, 경제상황 및 기업의 경영환경 차이 등으로 단기간 분석으로는 영향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본 연구는 제도 효과를 명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일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고, 해당 조세정책과 조세조약과의 연관성, 배당을 포함하여 이자비용 및 지분율 등에 대한 영향으로 분석 대상을 확대하였다.

세법 개정에 따라 조세조약의 제한세율을 적용받는 배당, 이자, 사용료에 대한 비교검증을 통해 대체관계를 검증하였고, 세법 개정과 배당수준 및 배당성향의 관계에 대해 일본투자회사와 국내대응기업간의 다변량 회귀분석과 이중차분법을 실시하였다.

배당은 이자비용과 유의하게 대체관계 있음을 확인하였고, 세법 개정 이후 배당수준 및 배당성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세법 개정 이후 지분율도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에 대해서 도 유의한 수준으로 양(+)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 대상인 일본투자회사가 우리나라에 소재한 해외자회사라는 제한성, 통제변수의 한계, 경제상황, 기업별 특수성 등을 감안할 때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 신설이 배당 및 지분율 등을 증가시키는 유일한 요소가 될 수는 없으나, 실증분석을 통해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제도 시행에 따른 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근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