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회계저널 | IFRS 의무도입 후 이익 정보력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의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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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7-25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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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18년 6월 30일 |
| 제 19권 3호 |
| 저자 : 박종일 |
본 연구는 IFRS 의무도입 이후에 산출된 보고이익 정보력이 이전의 경우보다 재무분석가 측면에서 이익예측의 정확성을 더 향상시키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또한 앞서의 관계가 감사인의 감사노력, 외부지배구조 및 재무보고의 질의 영향에 따라 차별적인지와 시장유형에 따라 다른지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익 수준과 IFRS 도입 전후기간의 교차항을 변수로 이용하여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의 정확성, 편의 및 분산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분석기간은 IFRS 의무도입 전후의 각 5년간(2006년부터 2015년까지)이고, 표본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7,116개 기업/연 자료가 이용되었다.
실증결과는 첫째, IFRS 도입 이후에 산출된 보고이익을 이용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의 정확성이 도입 이전과 비교할 때 더 증가되었고, 낙관적인 편의의 성향은 낮아졌으며, 이익예측의 분산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사인의 감사노력(비정상 감사시간), 외부지배구조(외국인투자 지분율) 및 재무보고의 질(발생액의 질) 수준에 따라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더라도 모두 IFRS 도입 이후가 이전보다 보고이익을 이용한 재무분석가들의 이익예측의 정확성이 더 높고, 낙관적인 편의의 성향은 낮아졌다. 마지막으로, 시장유형별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면 앞서의 결과들은 주로 코스닥기업보다는 유가증권기업일 때 더 뚜렷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을 종합하면, 본 연구는 IFRS 의무도입 이후가 이전과 비교해 재무분석가의 정보환경을 개선시켜 이익 정보력을 통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의 정확성이 증가되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IFRS의 도입 효과를 분석한 관련연구에 새로운 증거를 제공하며, 또한 IFRS 도입의 효과성에 관심이 있는 실무계, 회계기준제정기관, 규제당국 및 정책입안자에게 시사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보는 자본시장의 투자자의 의사결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는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