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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학회 제20대 회장 취임사

한국세무학회 0
11,033 2009.01.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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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을 시작하면서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한국세무학회 제20대 학회장의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학문적 전통, 회원의 숫자와 참여도, 활동 내역 등에서 주요 학회로 확고히 자리잡은 한국세무학회의 회장으로서 1년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큰 영예로 생각하고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세무학회가 태동 이후 작년에 20주년을 맞기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대 집행부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원님들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때문이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직전까지 회장 직을 맡으셨던 이준규 교수님과 임원 여러분의 지난 1년간의 노고에 경의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세무학회를 통하여 많은 학문적인 성장을 하였고 훌륭한 선배, 동료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려 왔습니다. 또 우리 학회는 학술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도 회원 간의 유대와 긴밀감이 유달리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한국세무학회의 이런 빛나는 전통과 색채를 지켜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학회의 일이 유달리 새로울 것은 없겠습니다만, 회장 직을 맡게 되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은, 학회 본연의 업무인 학술대회가 보다 충실하고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즉, 회원님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연구분위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최우선 가치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역대 회장단에서 수행하였던 기존의 행사와 업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우수한 논문을 연구, 발표하는 회원님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또한, 현재 설치되어 있는 3개 분과 즉, 조세법 연구위원회, 조세정책 연구위원회, 세무회계 연구위원회의 활성화를 모색하겠습니다.

들째로, 집행부 인선에 있어서 균형과 조화를 기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여성 학자와 지방 소재 대학에 대한 배려, 조세정책 · 세무회계 · 조세법 전공 간의 균형, 학계와 실무계의 조화를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역대 회장단이 쌓아 올린 우리 학회의 대외적 위상을 더 굳건히 하고 조세 현안에 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관련 학회와의 기존의 교류나 연합학술대회를 지속함은 물론이고, 나아가 유관 외부기관과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학회는 여러 기관, 단체, 개인으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회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에게 학회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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